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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셀토스 신형 디자인 리뷰

레이블sss 2025. 4. 29.

더 뉴 셀토스 신형 디자인 리뷰

기아의 소형 SUV, 더 뉴 셀토스는 2022년부터 판매되며, 신형 모델은 더욱 매끄러운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 장비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신형 셀토스의 디자인 변화를 중심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전면부 디자인

신형 셀토스의 전면부는 기존 모델과 큰 차이점을 보입니다. 특히 '스타 맵 시그니처 라이팅' 이라는 주간 주행등은 새로운 디자인 요소로, 향후 출시될 쏘렌토 페이스리프트와 EV9 등의 신차에도 적용될 예정입니다. 이 디자인은 전면부를 더욱 매끄럽게 정리하며, SUV의 터프한 느낌도 드러내고 있습니다. 또한, 16인치 휠 디자인은 기존과 동일하지만, 측면 방향지시등이 사이드미러가 아닌 휀더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후면부 디자인

후면부는 신형 셀토스의 가장 큰 차이점 중 하나입니다. 테일램프를 중심으로 밤퍼 하단의 은색 스키드 플레이트가 눈에 들어오며, 기존의 셀토스는 후미등 주변부가 조잡한 느낌이었던 반면, 신형은 더 매끈해진 느낌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디자인 변화는 신형 셀토스가 더욱 현대적인 느낌을 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실내 디자인

실내 디자인도 큰 변화를 겪었습니다. 4.2인치 디지털 계기판이 기본 적용되며, 센터 디스플레이와 자연스레 연결되어 있습니다. 대시보드 쪽 내장재의 질감도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하지만 도어트림 주변은 여전히 투박한 소재로 마감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실내 디자인은 운전자와 승객 모두에게 편안한 운행 환경을 제공합니다.

파워트레인 및 연비

신형 셀토스는 파워트레인에서 큰 변화를 겪었습니다. DCT의 꿀렁임이 거의 사라졌으며,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일이 많은 시내 주행 시 상당히 편안합니다. 특히 지하주차장 경사로를 오를 때 훨씬 매끄러운 느낌이 좋았습니다. 다만 8단 변속기도 저단에서 가끔 꿀렁이긴 합니다. 전반적인 승차감도 다소 단단하던 기존의 셀토스 대비 더 부드러워진 듯 합니다. 출력이 높아지면서 가속력도 시원시원해졌습니다.

연비도 생각보다 준수했습니다. 총 100km를 달렸을 때의 구간별 연비는 시내에서는 약 10km/l, 고속에서는 최대 18km/l까지도 나와주네요. 참고로 16인치 휠이 달린 더 뉴 셀토스의 복합 연비는 12.8km/l입니다.

추천 트림

신형 셀토스의 추천 트림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트렌디 트림은 기본 트림으로 가격이 저렴한 편입니다. 트렌디 트림 기준으로 외장 디자인에서 기존 모델과의 차이는 크게 눈에 띄지 않습니다. 디자인에서 호평이 많았던 만큼 소소한 부분에서 완성도를 높였다는 인상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프레스티지나 시그니처 트림을 추천하는 것이 좋습니다. 프레스티지 트림은 통풍시트, 원격시동 스마트키, 2열 에어벤트 등 다양한 편의 장비를 제공하며, 시그니처 트림은 더 많은 옵션을 제공합니다.

향후 기대

향후 기아 셀토스는 더욱 현대적인 디자인과 첨단 사양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하이브리드 모델은 코나 하이브리드와 비슷한 성능을 보여줄 것으로 전해지고, 셀토스 전용 ‘전자식 상시 사륜구동(E-AWD) 시스템’도 탑재될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러한 변화는 셀토스가 더욱 안정적이고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결론

신형 셀토스는 기존의 매력을 유지하면서도 완성도를 크게 끌어올렸습니다. 다양한 편의 장비와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소형 SUV의 경쟁력을 더욱 높였습니다. 특히 파워트레인과 연비의 개선은 운전자에게 큰 혜택을 제공하며, 다양한 트림 옵션은 각자의 필요에 맞는 선택을 가능하게 해줍니다. 향후 기아가 제공할 첨단 사양과 디자인은 더욱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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