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스파크 단종 이후 대체 차량: 2025 쉐보레 스파크 EUV
쉐보레 스파크는 2025년 3월에 전기차로 재출시된 '스파크 EUV'로 대체되었습니다. 이 모델은 단종된 '스파크' 브랜드를 다시 활용한 전기차로, 401km의 주행거리와 1,800만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을 앞세워 도심형 전기차 시장을 공략할 예정입니다.
디자인과 성능
스파크 EUV는 쉐보레와 중국 상하이자동차의 합작 브랜드인 바오준 옙 플러스(Yep Plus)를 기반으로 개발되었습니다. 기존 스파크보다 차체가 크고 SUV 스타일을 적용해 보다 높은 공간 활용도를 제공합니다. 파워트레인은 후륜 구동 방식으로, 101마력의 출력을 발휘하는 전기 모터와 41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중국 기준으로 약 303km의 주행거리가 나오며, 도심 주행과 근거리 이동이 많은 사용자들에게 적합합니다.
실내 구성과 기술
실내 공간은 10.25인치 크기의 디지털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통합되어 있으며, 운전자 중심의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합니다.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탑재, 360도 카메라, 크루즈 컨트롤, 전후방 센서, 전동 접이식 미러 및 원격 윈도우 제어가 가능하도록 만들어졌습니다. 또한, 드론 제조업체로 유명한 DJI가 개발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이 적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가격 정책
브라질 시장에서의 판매 가격은 12,000 USD로 약 1,600만원 선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중국에서 판매 중인 바오준 옙 플러스의 가격인 93,800위안(약 1,858만 원)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합리적인 가격대까지 유지된다면 브라질 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전 세계 전기차 시장에서의 역할
스파크 EUV는 전 세계 전기차 시장에서 쉐보레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소형 전기차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으며, 쉐보레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결론
2025 쉐보레 스파크 EUV는 단종된 스파크 브랜드를 다시 활용한 전기차로, 도심형 전기차 시장을 공략할 예정입니다. 합리적인 가격과 첨단 기술을 갖춘 이 모델은 브라질 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전 세계 전기차 시장에서 쉐보레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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